대원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수상을 했다.
대원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수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는 2022년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자살예방사업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2022년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73곳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해 번개탄 자살 예방 홍보 안내문을 비치했으며, 번개탄 구매자 중 자살시도 의심자 발견 시 본 센터에 신고하고, 구매자에게는 생명사랑 자살예방홍보 문구 및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번호가 적힌 봉투에 담아 판매하도록 계도하는 등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사업 및 자살예방 사업과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 및 불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천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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