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일송자유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가 8일 ‘2022 심비우스북클럽 및 독서골든벨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림대 의사소통교육센터는 2010년 ‘우리글상담소’에서 출발해 2014년 의사소통교육센터로 개편된 이래 의사소통 교육과정 전반의 개발·운영·평가,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글쓰기 첨삭·상담 및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등 의사소통 관련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의사소통클리닉’, ‘심비우스북클럽’, ‘심비우스에세이공모전’, ‘심비우스독서골든벨’ 등 논리적 사고와 창조적 자기표현, 합리적 의사소통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학습자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비우스북클럽’은 학생들의 책 읽기 모임을 통해 협력과 공생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의사소통교육센터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2022년 18기 기수를 배출한 북클럽 프로그램은 ‘메멘토모리(김도희 외 2인)’, ‘수료일(남나현 외 4인)’, ‘호모루덴스(이준호 외 2인)’, ‘심비우스(정영인 외 3인)’ ‘소토리(윤채영 외 3인)’, ‘우정사(신유림 외 2인)’ 등 6개 팀이 우수북클럽으로 선정됐다.
‘심비우스독서골든벨’은 《그리스로마신화》를 올해의 도서로 선정하고, 이 책이 현대인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와 메시지를 살펴보는 경연을 통해 이주형(대상, 의예과), 안현민(최우수상, 러시아학과), 박지호(최우수상, 바이오메디컬학과) 외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심보경 의사소통교육센터장은 “의사소통교육센터가 ‘한림인’의 의사소통 문화를 새롭게 열어가는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심비우스북클럽’이 대학생 의사소통 문화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하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