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광호 서강대 총동문회장, 김상수 수밸류 대표,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강선경 서강대 신학대학원교수, 옥강민 서강대 화학과 교수 부인, 정명숙 총동문회 부회장, 심종혁 서강대 총장, 우재명 서강대 이사장.
왼쪽부터 김광호 서강대 총동문회장, 김상수 수밸류 대표,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강선경 서강대 신학대학원교수, 옥강민 서강대 화학과 교수 부인, 정명숙 총동문회 부회장, 심종혁 서강대 총장, 우재명 서강대 이사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강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광호, KHI인베스트먼트 회장)는 제25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에 이상웅, 김상수 동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강 총동문회는 지난 5일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이들 동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훌륭한 연구업적을 세운 교수에게 주는 서강알바트로스 학술상에 신학대학원 강선경 교수와 화학과 옥강민 교수를, 총동문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상에 정명숙 동문을 선정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호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서강대 심종혁 총장, 우재명 이사장, 서병수 국회의원과 역대 동문회장 등 많은 동문이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상웅(경영77) 동문은 세방그룹을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자동차 배터리 부문과 리튬 전지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한럭비협회장을 역임하여 럭비팀을 올림픽에 처음 출전시키는 등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서강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동문회 활성화와 모교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김상수(경제81) 수밸류대표는 김상수장학기금을 통한 장학활동을 전개하여, 교육사업에 크게 공헌했으며 어려움에 처한 젊은이들도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해 사회봉사활동과 선행으로 사회적 챔임을 다하는 동문의 표상으로써 서강대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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