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교육과정 운영 위해 교수자 역량 강화 워크숍.
융합교육과정 운영 위한 교수자 역량 강화 워크숍.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융합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자 역량 강화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의 ‘2022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 사업’의 하나로 혁신적 교수법 적용 성과 보고, 외부 강사 및 산업체 교원 특강, STEAM Maker 그룹 리더 교육이 진행됐으며, 울산과학대에서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과 교수 34명이 참여했다.

첫날 워크숍은 울산과학대 홍진숙 신산업분야특화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사업 추진경과 및 사업소개(울산과학대 홍진숙 사업단장) △STEAM Maker 톺아보기(이성아 호남대 교수) △혁신적 교수법 적용 성과 보고 1. ‘Station 교수학습모형 적용 수업 컨설팅 성과 보고’(홍광표 울산과학대 교수) △혁신적 교수법 적용 성과 보고 2. ‘STEAM Maker 교수학습모형 적용 수업 컨설팅 성과 보고’(홍광표 울산과학대 교수) △2023년 정부재정지원사업 운영 및 대응 방향(송경영 울산과학대 교수) △혁신적 교수법 적용 성과 보고 3. ‘플립드러닝과 어댑티드러닝 적용 수업 컨설팅 성과 보고’(이수연 유한대 교수) △혁신적 교수법 적용 성과 보고 4. ‘온라인 협업기반 적용 수업 컨설팅 성과 보고’(이희선 대구과학대 교수)가 이어졌다.

둘째 날 워크숍은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 김현철 교수의 사회로 △혁신적 교수법 발전 방향 토의 △혁신적 교수법 적용을 위한 지능형 통합플랫폼과 적응형 학습 제안(홍광표 울산과학대 교수)이 진행된다.

홍진숙 신산업분야특화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단장은 “문제 체험방식의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클 수 있도록 대학 교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각 대학이 가진 혁신적 교수법의 성과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역량이 모두 향상될 것”이라고 워크숍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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