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제19회 상허(常虛)대상 수상자로 학술·교육부문에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경기외고 이사장), 의료부문에 송명근 건국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상허대상은 건국대와 건국대병원 설립자인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의 인재양성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다. 학술·교육·의료·농촌·법률·언론·문화·예술 6개 부문에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