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지원해주는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 서비스
시·도교육청 위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50여 명 참석

안전원이 위 프로젝프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하 안전원)이 2일부터 3일까지 제주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시·도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도교육청 위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원과 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위(Wee) 프로젝트는 나(I)와 너(You) 속에서 우리(We)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지도하고, 학생이 위(wee) 공간에서 잠재력을 찾아내자는 의미다.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해주는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이다.

행사는 △교육시설법에 따른 교육시설공제 안내 △안전원 지원사업을 통한 업무 간소화 사례 발표 △지원사업 중심의 간소화된 매뉴얼 제작 요청 현황 공유 △학교 내·외 재난에 대한 심리지원과 실태조사 협업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원은 학교현장 안전관리와 교육시설법 개정에 따른 재난 관련 트라우마 증상 예방을 위한 감시 안정화 전문기관이다.

위클래스, 위센터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같은 긴급 재난 심리지원에서 당면하게 될 업무적 애로사항과 법력에 따른 제도 그리고 추가 지원 등에 필요한 의견수렴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안전원은 각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예방교육, 심리 안정화 실습·이론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주력한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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