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랙트 동아리 창단.
로타랙트 동아리 창단.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9일 오후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E-스튜디오에서 울산과학대 로타랙트 동아리 창단식을 개최했다.

울산과학대 로타랙트 동아리는 간호학부 1학년 채승은 학생이 회장을 맡았으며, 2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또 세계 최초의 봉사클럽 연합체인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학성로타리클럽에서 로타랙트 동아리를 지원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동아리 학생 외에 울산과학대 이주영 인재개발처장, 이만호 학생복지팀장, 국제로타리에서는 3721지구 김길자 총재, 이성규 사무총장, 최은진 사무부총장, 김차종 공공이미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로타랙트 동아리 학생들은 앞으로 3721지구 울산학성로타리클럽 후원 아래 플로깅 활동, 골목길 벽면 벽화 그리기를 통한 아름다운 거리 가꾸기, 양로원 및 고아원 등 방문 봉사, 탈북민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 돌봄, 농촌 봉사활동, 울산학성로타리클럽 회원 사업장 견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조홍래 총장은 “재학생들이 로타랙트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고, 성장하는 청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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