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은 ‘2022년 상지대학교 사학혁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소노벨 비발디파크(홍천군 서면)에서 15 ~ 16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지속가능한 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사업단장), 장유진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경영지원부장, 임재홍 사학혁신지원사업 기획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해 사학 혁신 수행대학인 조선대, 성신여대, 평택대, 성공회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임재홍 사학혁신지원사업 기획운영위원회 위원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상지대 사학혁신 사업성과 발표 및 핵심성과 발표, 사학혁신서포터즈 활동 소개와 수행대학인 성공회대, 성신여대, 조선대, 평택대의 각 대학 성과발표 순서로 진행했다.

상지대 사학혁신지원사업 핵심과제는 법인의 운영의 공공성 확보로 열린이사회를 운영해 공공이사 제도, 이사 중임기간 제한으로 과제가 이루어졌고, 주요 성과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 내부 통제 체계 수립, 학생 참여 프로그램, 사학혁신 공유대학, 교육 환경 개선의 성과를 냈다.

유만희 사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상지대는 사학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확보해 법인운영의 책무성, 공공성이 강화했으며, 사학혁신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해 사학혁신 성과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학혁신 서포터즈단 박지수(미디어영상광고학과 18) 총괄대표단장은 “학생들에게 사학혁신지원사업을 쉽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뿌듯함과 보람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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