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지난 13일 인덕대 은봉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수행했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경진대회 우수작품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석 총장과 이상화 대학혁신사업단장(기획처장)을 비롯해 혁신지원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화 단장은 “우리 대학은 MOS·AI·C (Micro Organized System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t Class)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 융합인재양성을 통한 산학일체형 직업교육혁신 선도 대학 실현을 목표로 5대 혁신전략을 기반해 교육·산학협력·기타혁신 분야에서 총 31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분야에서 실감형 미디어를 포함한 융합형 인재 양성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에 본 사업으로 대학의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5대 혁신전략은 △MOS·AI·C를 활용한 ACE 역량기반 창의·융합 직업 교육 강화 △실감미디어산업 융합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ECO기반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K-WAVE 기반 구축·고도화 △사회적 가치(ESG) 실현대학 공공성 기반 마련이다.

이어 혁신지원사업의 수행 결과를 토대로 2022년 12월부터 교육·산학협력·기타혁신 분야에서 4개 부문에 대한 통합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홍석 총장은 “오늘의 성과공유회는 우리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의 관점에서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선도대학교’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도약과 성장의 초석이 혁신지원사업의 결실을 거두기 위한 첫 걸음으로써, 앞으로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인덕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1개 세부 프로그램의 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은봉관 1층 아정미술관에서 혁신지원사업 각 세부 프로그램별 우수성과 포스터 무인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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