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천암캠퍼스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은 28일 61기 학군사관후보생 28명이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개최한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계급장을 수여받고 소위로 입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임관식에서 이재현 환경조경학과 학생이 육군참모총장상, 유재령 한국언어문화학과 학생이 학군교장상, 함혜연 그린화학공학과 학생이 학군교 교육여단장상, 김진광 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이 ROTC중앙회장 표창장과 상명대 총장상, 안서연 환경조경학과 학생이 상명대 총동문회장상, 임찬우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이 ROTC기독장교 연합 회장상과 기독교군종교구장상을 받았다.

상명대 학군단 임관 장교들은 2년동안 전공학위교육과 군사학, 군사훈련, 임관종합평가 등 과정을 거쳐 임관 자격을 받았다. 신임 장교들은 군 병과별 보수교육 후 일선부대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