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연세법학회(회장 김남철)는 지난달 24일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광복관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연세대 법학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제72회 연세법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김남철 연세법학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동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과 홍복기 고문의 축사가 있었다. 학술대회는 ‘연세법학의 발자취와 미래-연세법학의 전통과 학풍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세대 전광석 교수(헌법학)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1·2섹션에서는 이종수 교수의 헌법분야와 김동건 배재대 교수의 행정법 분야, 이기범 연세대 교수의 국제법 분야, 김영두 충남대 교수의 민법 문야, 김홍기 연세대 교수의 상법 분야, 정영수 연세대 교수의 민사소송법 분야 발표가 있었다. 이어 3·4섹션에서 김종구 조선대 교수의 형법 분야, 김정환 연세대 교수의 형사소송법, 이계일 원광대 교수의 기초법 분야, 김두진 부경대 교수의 경제법 분야, 최진원 대구대 교수의 지적재산권법 발표가 있었다. 모든 세션 종료 후에는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학술대회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이상경 서울시립대 교수가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맡게된다.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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