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해양바이오공학과는 인천시 강화군 어촌계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는 16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분오 저어새 생태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강화군 흥왕어촌계 · 선두어촌계와 지역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흥왕 · 선두 어촌계원들과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이무준 교수와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화군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어촌계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및 인적 지원과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학생들이 해양 현장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제반 기회 제공 등이다 .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이무준 교수는 “지역대학과 어촌계의 상호협력을 통해 강화군 지역발전과 미래 해양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대학으로서 강화군 발전을 위해 지속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