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21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신입생 유치 전략수립TF팀을 구성해 2024학년도 신입생 유치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신입생 유치 전략수립TF팀은 박철수 입학홍보처장 외 각 계열(보건, IT, 관광, 인문사회, 예체능)별 학과 교수로 위원이 구성됐으며 신입생 모집이 마감되는 2024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24학년도 입학전형 방법 및 신입생 유치전략 논의, 복수지원 제도 검토, 입시현황 분석을 통한 입시홍보 방안 수립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문영식 총장은 이번 TF팀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이후 한림성심대는 고교 교사 및 도 교육청 대입지원관을 포함한 입시정책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신입생 유치 전략수립TF팀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과 관련된 외부위원을 자문단에 포함해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2020년 학생복지관 및 4차산업기술체험센터 준공에 이어 2022년 VR 스튜디오와 AR스튜디오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9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 강의실 리모델링 및 학생 휴게공간 조성 등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