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과 채용박람회 참여 등 적극적인 노력 및 홍보활동 추진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과 서거석 전북교육청 교육감(오른쪽)이 직업계고 및 고졸취업 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한국장학재단은 전라북도교육청과 지난달 20일 직업계고 및 고졸취업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대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이 보유한 전문역량과 비전을 전파함으로써, 직업계고와 고졸인재에 대한 사회 전반의 편견을 타파하고 직업계고와 고졸인재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채용박람회 참여 등 적극적인 노력과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직업계고 홍보 수탁사업 추진해 웹 드라마, 인플루언서 협업 등 획기적인 홍보콘텐츠를 진행,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배병일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정부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고졸인재의 우수성을 또한 지속적으로 전파해 편견 없는 채용시장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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