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책임교수 이아람) ‘한국음악단(지도교수 김한복)’이 (사)한국보훈선양예술협회의 주관으로 세종시에서 개최한 ‘제9회 통일기원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단체부 종합대상(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제9회 통일기원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는 지난 2일 열렸다. 한국전통문화예술 진흥 및 저변 확대, 통일시대를 대비한 우수한 문화예술인 발굴과 육성,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목적으로 9회째를 맞고 있는 공정하고 수준 높은 권위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상심사 단심제로 진행했으며 명인·명창부, 일반부, 고ㆍ중등부, 초등부, 단체부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받은 서울예대 한국음악전공 한국음악단은 최무근, 박소연, 강진원, 김영윤, 여민서, 홍준서, 신승훈, 정연승, 이수빈, 장서진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타악 팀을 지도한 김한복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한국음악전공은 전통음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꾸준한 실기 연마를 통해 전통예술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글로벌 예술인을 육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인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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