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 세계시민캠퍼스 입학식.
한국조지메이슨대 세계시민캠퍼스 입학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대표 로버트 매츠)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세계시민캠퍼스’의 2023학년도 1학기 입학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 글로벌 라운지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최정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 샤넌 데이비스(Shannon Davis) 한국조지메이슨대 교무처장 겸 산학단장 등 교내외 관계자와 입학생이 참석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는 축사를 통해 “시민대학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시민대학생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지식의 습득은 자유와 번영의 사회에서 시민이 가져야 할 역할이며, 조지메이슨대는 시민의 역량 발전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명이 있다. 시민대학생 여러분과 사명을 이룰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인천시민 또는 인천 생활권자이면 누구나 대학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시민대학 플랫폼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재 해외대학과 함께 세계시민캠퍼스를 운영하며 인천시민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제화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이번 학기에 평화와 분쟁 해결의 도시 인천, 소통과 공동체 만들기, 현대중국의 문화와 언어, 현대사회와 자원봉사를 주제로 4개의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는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진과 외부 강사가 진행한다. 평화와 분쟁 해결의 도시 인천, 소통과 공동체 만들기, 현대 중국의 문화와 언어 강의는 신청 인원이 몰려 모집정원을 늘려 85명의 시민대학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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