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북미래학교 선정…꿈(Dream), 역량(Ability), 감수성(Sensibility), 행복(Happiness) 초점 맞춘 사업 운영

이서중은 경북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학생이 작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이서중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이서중학교(교장 정영순)가 경북미래학교로 선정 이후 미래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갖춰야 할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미래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서중은 2022년 신규 선정됐다.

이서중은 꿈(Dream), 역량(Ability), 감수성(Sensibility), 행복(Happiness)을 실천 과제로 삼아 학생들의 꿈(Dream)을 키우기 위한 드론, 코딩, SW 등 4차 산업 중심 수업과 메이커교육,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비즈쿨 운영학교, STEAM 선도학교, 미래사회가치지향교육(기후, 에너지, 경제, 금융, ESG) 등을 진행 중이다.

이서중 관계자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Ability)을 키우기 위해서는 야간드림클래스 수업, 사다리학급 수업, 전환기 프로그램, 미디어리터러시, 외국어 능력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감수성(Sensibility)을 가진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해 뮤지컬, 영화, 그래픽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BUD 오케스트라 수업, 인문학 콘서트, 지역 예술인 연계 수업 등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Happiness)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서는 학생자치회 활동 중심 학교 운영과 마음성장학교 운영, 명상수업, 자녀소통캠프 등 프로젝트를 진행해 행복에 대한 심리적 만족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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