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동 실천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우선 목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 실천 예정
[한국대학신문 정은아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ESG 교육경영을 선포하며 대학 경영에 있어 ESG 실천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수원여대는 지난 2월 21일 인제캠퍼스 강당에서 ‘2023년 ESG 교육경영 선포식’을 거행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교직원 약 150명 등이 참석했다.
수원여대는 ESG 대학선언문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대학 경영활동에서 ESG 공동 실천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우선으로 할 것을 다짐했다. 기후 위기 시대에 맞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재활용 촉진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발전과 관련한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기원 총장은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의 뜻을 공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ESG 대학 클러스터 협약식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정은아 기자
he1350@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