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가 ‘찾아가는 쑥쑥 튼튼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위탁하여 운영하는 종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종로구센터)는 오는 5월까지 특화사업 ‘찾아가는 쑥쑥 튼튼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쑥쑥 튼튼 놀이터’ 프로그램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영양교육에 어린이 실내 체육 활동을 접목한 실내체육 융합형 영양교육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순&곰돌의 건강 음식 대작전’이며 냠냠송송 춤추기, 집게로 건강 음식 집어보기, 균형대 건너기 등의 체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토순이 집에 놀러온 곰돌이에게 건강한 음식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 어린이가 스스로 몸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구분해 각각 동물 친구들과 세균맨에게 가져다 주고 냠냠송 율동을 추며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남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먹거리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