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과 청소년 폭력 예방 사업 협업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학교법인 광운학원은 지난 20일, 광운 설립자 화도 조광운 선생 추모식에서 대한민국의 교육기관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교육현장에서의 대책을 세우고 정부 및 NGO 단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협력 및 노력을 확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은 설립자 화도 조광운 박사 제43주기 추모식에서 광운 창학 90주년을 맞이하고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광운의 교육이념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우울감, 자살 충동, 학교폭력, 갑질과 편가르기 문화, 마약 등 우리 사회와 청소년이 떠안은 여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기관으로서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며, 이에 따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인 푸른나무재단과 협업을 통해 광운 창학 9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및 기금 모금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운학원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청소년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의 기금모금 활동을 계획하고, 실질적 해결책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정환 기자
leejh@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