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홍보위원회 김용태 위원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외협력홍보위원회 김용태 위원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제4회 2023 명지대학교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25일 명지대 행정동 대외협력‧홍보팀에서 진행했다.

명지대 대외협력‧홍보팀이 주관한 공모전에는 총 32개 팀이 참여해 57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학교 내부 심사를 통해 광고 시안을 1차로 심사했다. 2차에서는 최재은 명지대 디자인학부 교수, 황유리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밀리디자인컴퍼니 등 전문가들이 심사를 거쳐 일부 광고를 선정해 투표했다. 3차는 2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수를 얻은 11개의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대상은 이주영(디지털미디어학과) 학생 외 2인의 ‘출발은 명지에서’가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명지대학교 전 학생의 출발역이자 종착지인 명지대학교’라는 주제로 제작됐으며, 명지대라는 배움터에서 전 학생의 꿈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선정된 광고는 2023학년 신문 광고(수시, 정시, 이미지 광고), 학교 공식 SNS 콘텐츠·각종 이벤트 및 버스 배너 광고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주관한 김용태 대외협력·홍보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우리 대학을 홍보할 수 있는 명지대학교 광고 공모전이 어느덧 4회째를 맞이했다”며 “학교의 강점을 찾아 훌륭한 광고물을 제작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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