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주한 콩고민주공화국 대사관(대사 ILEKA ATOKI)은 상호적 이익과 교류 원칙에 기반을 두고 국제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관계 발전과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학술 자료의 교환 등을 합의했다. 삼육보건대학교와 주한 콩고민주공화국 대사관은 양 기관의 비즈니스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간의 학문적이고 경제적인 교류가 촉진될 것을 전망하고 있다. 양 기관은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과정을 발전시키는 데 협력할 것으로 다짐했다.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 뿐 아니라 우리 재단의 여러 기관들이 콩고민주공화국 대사관과 여러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우리 삼육재단은 세계적으로 120여 개의 대학을 갖고 있으며 콩고민주공화국에도 2개의 대학이 있다. 이런 세계적인 우리 재단이 아프리카와 여러 일들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늘 협약이 상호 발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주한 콩고민주공화국 일레카 아토기 대사는 “미래적이고 혁신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와 자료의 교환을 통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노력이 추친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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