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김진영, 박소연, 조소현 학생이 수상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3학년도 충청강원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지속 가능한 ESG 캠프’에 참여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ESG 캠프’는 ESG 경영에 대한 교육과 ESG 아이디어 해커톤 및 경진대회 그리고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강원권 13개 전문대학에서 선발된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 2개 대학씩 팀을 구성하여 해커톤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대전과기대 김진영(금융부동산행정과), 박소연(임상병리과), 조소현(간호학과) 학생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들과 연합 팀을 구성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한 일터’라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취약계층 공동체 친환경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절감을 도모하고,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은 소아암 환자를 돕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적 기업 시스템 모델을 발표했다.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DST CORE+ 혁신주도형 미래인재 양성과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해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부터 진행된 이 캠프에서 대전과기대 학생들은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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