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평생교육원은 8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 과정 8기 수료식을 대학 내 합동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수료생들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수급자 가정 등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 보조 △상담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장기 요양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회승 충북보건과학대 기획처장과 박종분 충청북도 간호조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희 보건복지센터장은 “힘든 교육 일정을 소화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지난 10개월 동안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지역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