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예술·인문·경영 Noblesse 최고위 과정 5기 수료식.
한서대학교 예술·인문·경영 Noblesse 최고위 과정 5기 수료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서대학교 예술·인문·경영 Noblesse 최고위 과정 5기 수료식이 13일 한서대 자악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지문환 평생교육원장, 한서대 예술·인문·경영 최고위 과정 조규선 좌장교수, 박수복 주임교수를 비롯한 교수진과 관계자, 박종춘 총동문회장과 임원진, 전기 회장단, 제 5기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또,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 이연희 도의원, 수료생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해 수료생을 축하했다.

수료식은 박수복 주임교수의 학사보고, 식사,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증과 표창패 수여, 축사, 우간다 학생 장학금 전달, 박수복 주임교수의 작품 증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료생인 안생준 5기 회장이 우간다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함기선 총장은 식사에서 “대학의 자산이자 가장 큰 자랑거리는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다. 이 일에 5기 수료생들이 함께 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블레스’와 ‘메타버스’를 활용해 노다지를 캐듯 복을 받고 빛이 나며, 레시피가 많고 항상 웃음꽃이 피는 부자, 긍정의 언어 사용과 타율이 높으며, 버팀목이 되고 강하면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수료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조규선 책임교수는 “시대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생각에 달려있다. 고귀한 삶은 진선미 추구와 학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수료생 모두 행복하고 새로운 삶의 역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새로운 삶을 사는 출발은 바로 오늘”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박종춘 총동문회장은 “5기 수료생들과 총동문회가 한서대의 발전과 최고위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수료생들은 “최고위 과정에서 열강을 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이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지혜를 삶의 현장에서 적절히 응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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