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8월8일 중국 청두서 경기
344명 대한민국 선수단 이끌어

윤오남 교수
윤오남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윤오남 조선대 체육학과 교수가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나선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21일 윤오남 교수가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대회 기간동안 344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선수 250명·임원 94명)을 이끌며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코로나 19로 2년 연기돼 오는 28일부터 8월8일까지 열흘간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110여개 국에서 대학생 1만여 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15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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