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전경.
동국대 WISE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에게 최대 100  특별재난지원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세종시, 청주시. 괴산군, 논산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익산시, 김제시 죽산면,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재학생 중 피해사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학생은 장학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서 8월 11일까지 학생서비스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장학/봉사)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동국대 WISE캠퍼스 김인홍 교무학생처장은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를 겪은 학생들이 용기를 내 학업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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