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승무원 콘테스트에서 33명이 예선에서 뽑혀 8월 31일 본선에 진출한다.
예비승무원 콘테스트에서 33명이 예선에서 뽑혀 8월 31일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가 최근 진행된 ‘2023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예비승무원 콘테스트 예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예비승무원 콘테스트’는 항공승무원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2·3학년)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접수를 받아 총 588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항공서비스과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 33명을 선발했다. 본선은 오는 8월 31일 진행한다.

모의면접은 수시면접과 동일하게 진행됐으며, 면접 후 교수진 코칭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멘토가 됐다. 면접을 마친 참가자들은 학과 투어와 유니폼 체험을 했으며,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항공안전훈련센터, 화재실습실, B747과 B737 항공기 기내실습실 등을 통해 승무원의 직무와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재학생과의 입시 멘토링을 통해 면접 노하우, 입시 관련 정보, 항공서비스과의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 다양한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대학 진학 앞두고 희망하는 학과에 대해 자세히 알고, 모의면접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교수와 재학생 선배들의 멘토링으로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항공서비스과 정지아 학과장은 “부천대 예비승무원 콘테스트는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전국의 고교생들과 재학생이 함께 즐긴 유쾌한 진로체험 페스티벌이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로선택에 대한 확신과 항공승무원에 대한 꿈을 힘차게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바른 인성과 글로벌 어학역량을 갖추어 항공서비스 및 사업지원 서비스 전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위주의 창의적인 교육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