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응급처치·구급차이송 보조
다양한 국적 환자들과 소통,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구급차 처치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전주기전대 제공)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구급차 처치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전주기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응급구조과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구급차 처치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청소년 국제행사다. 올해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 전북소방본부도 협력했다. 전주기전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구급대원 현장활동 보조 △환자 이송보조 △구급업무 관련 활동 등을 맡았다. 

김근영 전주기전대 응급구조과 교수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봉사활동에서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과 소통하며 인성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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