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 강의
‘생성 AI시대 대학교수법’ 주제로 진행
“효과적인 콘텐츠 전달 방법 중요해질 것”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한나, 기획혁신부본부장)이 지난 25일 ‘2023학년도 제3회 미래형 교수법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특강은 《최고의 교수법》 저자인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특강에서 ‘생성 AI시대 대학교수법’을 주제로 △생성 AI가 대학 강의에 미칠 영향 △생성 AI 안전 사용 수칙 △교수학습에서 생성 AI 활용사례·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총신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성규 총신대 총장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생성 AI시대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얼마나 더 효과적으로 제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느냐는 매우 중요한 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이 생성 AI의 교육적 활용 이해와 수업 설계·운영을 위한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총신대 교수학습개발원은 앞서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가 진행하는 ‘제2회 교수법 특강’에서 생성 AI가 등장한 배경, 챗GPT(Chat GPT) 개념과 특징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지영 기자
marigold@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