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 개최
호텔관광과 학생 2명, 총장상 수상

지난 24일 열린  ‘2023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예술과학대 제공)
지난 24일 열린  ‘2023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예술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4일 학술정보관에서 ‘2023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여식은 졸업생·재학생을 포함해 이현미 용인예술과학대 부총장, 조영환 국제협력단 단장, 보직·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뷰티케어과, 실내디자인과, 자동차과, 컴퓨터정보과, 호텔관광과 총 5개 학과에 소속된 21명의 베트남 국적 학생들에게 학위증서가 수여됐다.

특히 학업 성적이 가장 우수하며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마친 호텔관광과의 레티홍유엔, 딘티안투 학생은 총장상을 수상했다. 용인예술과학대에는 현재 200여 명의 외국인 학부생과 한국어과정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현미 부총장은 “타국의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무사히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조영환 국제협력단 단장은 “대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한국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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