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제56대 ‘상상’ 총학생회(회장 최한결), 춘천경찰서(서장 박범정)는 6일 춘천캠퍼스 정문과 후문, 동문 일대에서 ‘전동 킥보드 등 개인(공유)형 이동장치(PM) 안전운행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이해 학내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편리하고 안전한 개인(공유)형 교통수단 활용 방법을 학내 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캠퍼스 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강원대 학생처 직원 및 교직원 안전지도반, 총학생회 임원, 춘천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합동으로 안전모 착용과 안전속도(20㎞/h) 준수 등 ‘도로교통법 및 PM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PM(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석진 학생처장은 “전동킥보드가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거나, 학습환경 저해 혹은 안전사고를 유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2021년부터 춘천캠퍼스 내 ‘공유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구역’을 53개소로 확대·운영 중이며, PM 공유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방치된 PM기기를 신속히 수거처리 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등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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