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스토리’ 주제로 역사 속 전환점 이해 목적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박물관은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내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1기 <BIG HISTORY-모두의 우주, 생명, 인간 그리고 미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빅 히스토리’이다. ‘빅 히스토리’는 빅뱅부터 생명의 출현, 그리고 인류 등장 이후까지 138억 년간 우리 우주와 지구상에서 펼쳐져 온 거대한 역사를 새롭게 재구성한 개념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총 아홉 개의 인류 역사 전환점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카데미는 실시간 온라인 강연과 오프라인 강연이 동사에 진행된다. 특히 10월 19일에 열리는 3회차 강좌 ‘석기는 과학입니다-도구의 사용과 인류’는 참가자들이 경기도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강연을 듣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한양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교재비는 1만 원이며, 한양대 구성원과 경기문화재단 직원은 무료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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