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1일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지역·대학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데이터 산업 대전환과 지역혁신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 상생을 위한 산업전환 정책과 사례 연구를 공유하고 산학협력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세미나에서는 △박성규 강원대 AI융합학과 교수의 ‘지역의 초거대 AI 활용방안’ △박상원 강원대 의과학연구소 교수의 ‘데이터 기반 공공의료 혁신’ △김상태 ㈜씨씨미디어서비스 수석의 ‘강원 교육·연구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소개’ △최진우 강원지능화혁신센터 산학전략팀장의 ‘ICT 재교육을 통한 지역지능화 혁신’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이어, 김헌영 강원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학철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과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의 환영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영상 축사가 펼쳐졌다.
또한, △현영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의 ‘NAVER의 초거대 AI, 「HyperCLOVA X」 와 공공서비스 활용 모델’ △송호철 더존비즈온 부문대표의 ‘민간과 공공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AI 생태계 구축 방향’ △황병관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 빅데이터산업과장의 ‘데이터 산업기반 강원특별자치도 산업생태계 육성 정책’ 발제가 각각 이어졌다.
이외에도,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 사업단이 ‘데이터 기반 산업전환을 위한 RIS 사업소개’를 진행했으며, 이어 문양세 강원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제자 전원이 패널로 참여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헌영 총장은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가 개막하며 지역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강원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