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의 9人9色 2023가을 릴레이 창업특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는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업체와 START-UP 대표, 교수의 창업경험담 등 9가지 주제로 2023 가을 릴레이 창업특강을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이어간다. 지역 소멸의 위기 고조 속에서 ‘지역 산업체’의 창업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창업 및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올해 릴레이 창업특강의 큰 특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것이다.
9월에는 △ 19일 동명대 졸업생 출신인 그릭하다 장영민 대표의 ‘요식업 창업에서 살아남기’를 시작으로 △0원으로 창업 시작하기(9월 20일, 이퓨월드 지혜빈 대표) △취업과 창업 모두 고민인 너에게(9월 21일, 고치협동조합 이언옥 대표) 등을 나눴다. 10월에는 △엔지니어링 창업 스토리(10월 5일, A&U플래닝 안준홍 대표), △실패하지 않은 대학생의 스타트업 공통점은?(10월 10일, 세겸코퍼레이션 김채겸 대표) △Life Design 스쿨(10월 11일, 청춘 그리다 왕기령 대표) △산복도로 꿈 여행자(10월 12일, 여행특공대 손민수 대표) △나의 이름이 직업이 되는 시대(10월 17일, 투게더 이인혁 대표) 등을 소개한다. 9개 업종 창업 대표 및 창업 경험 교수의 특강의 피날레는 △11월 8일 컴퓨터공학과 신동석 교수의 ‘창업은 타이밍이다’ 특강이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된 창업 강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이제는 창업 자체를 경험할 수 있는 전공 관련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동석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창업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며 “학생들의 전공과 관련한 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