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항공관광과 학생들이 미음다반, 삼령차 시민나눔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장안대학교 항공관광과 학생 15명이 정조효공원에서 지난 7~8일 열린 ‘2023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에 참여해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8일 ‘을묘원행정리의궤’를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화성 융릉에 도착해 미음다반 및 삼령차 시민 나눔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두텁턱을 나눠주며 지역 축제 행사에 기여했다. 퍼포먼스 이후에도 산릉제례 어가행렬, 현륭원 제향에도 참여해 아름다운 미소를 끝까지 잃지 않는 태도로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항공관광과 재학생 권예원 학생은 “국제적 행사 규모인 정조효문화제에 장안대 항공관광과 학생 대표로 자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했다.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과 애민정신도 배울 수 있어 보람있었다”라며 “후배들도 2024년 축제에 참여해 지역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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