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경기도·수원시 협력으로 조성 진행
87m*55m 규모, 조명시설 완비, 주민 개방 예정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는 지난 10일 인조잔디운동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은 동남보건대가 ‘경기도 2023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동남보건대·경기도·수원시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조성된 운동장은 87m*55m 규모로, 조명시설이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인조잔디운동장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개방해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조문경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최상규 수원특례시 장안구청장, 수원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황룡 동남보건대 부총장, 김진아 학생대표, 심상인 총동문회장, 교무위원회 위원, 교직원,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완 총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대학의 오랜 숙원사업인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운동장 개방을 통해 학생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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