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4일 교내 국제관 스칼라홀에서 ‘우수중소기업 취업 가이드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강 대상은 내일상상 플러스 학기제(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참여학생과 재학생들이다. 특강 내용은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설정 △경력개발계획(CDP) 등 진로 계획 방법 소개 △지역 내 우수중소기업 찾기 △나만의 기업 리스트 정리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취업준비생들이 가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해 우수 인재들을 중소기업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강에 참여한 김나은 사회복지학과 학생은 “취업 전문가의 일대일 피드백을 통해 졸업 후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앞으로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인‧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용인예술과학대만의 취업 교육을 바탕으로 한 인재 양성으로 용인특례시의 포용적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