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진로·심리상담센터, 포항청년마인드링크 협업해 진행
성격검사, 알콜중독과 도박중독검사, 석고방향제만들기 등 운영

포항대 청년 고민상담소. (사진=포항대)
포항대 청년 고민상담소. (사진=포항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 6일 교내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고민상담소는 재학생들의 심리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대 진로·심리상담센터와 포항청년마인드링크가 협업해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경북스마트쉼센터 등 7개 기관에서 참여해 개인성격검사, 알콜중독과 도박중독검사, 예방법 안내, 심리안정을 위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장혁란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우울감,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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