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주관
장애아동 교육 권리 위한 응원 메시지 전해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펜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펜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2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펜이 되어줘’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영남이공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가 주관해 열렸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학생들은 행사에서 장애아동의 교육 권리를 상징하는 ‘펜’을 직접 만들어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다. 또 장애인 실태에 대한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아동 교육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미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의 사회 취약계층 장애아동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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