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과 하나마이크론㈜ 업무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24일 하나마이크론㈜(대표 이동철)과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운영계약학과’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대는 2024학년도 1학기 개설을 목표로 반도체장비운영 전문가 양성과정인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운영’ 계약학과의 참여기업 및 학생모집 중에 있다.

하나마이크론는 충남 아산 소재의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이동철 대표는“국내 반도체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평택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상호협력해 반도체 분야에 필요한 직무 능력을 교육함으로써 반도체 인력양성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대는 평택 입지의 특성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활용해 반도체 산업분야 우수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2001년 설립 이래 반도체 후공정을 대표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해 온 하나마이크론과 협력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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