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식 총장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인재경영부문 대상

이남식 재능대 총장이 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재능대)
이남식 재능대 총장이 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재능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재능대학교는 이남식 총장이 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총장은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취창업 우수대학으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재능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인텔 AI교육과정’을 학과에 접목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인턴십 수료생을 매학기 배출하고 있다. 재능대는 지난 22일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인천을 넘어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난다’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남식 총장은 “모그룹인 재능교육 그룹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대학에 접목시켜서 세계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콘텐츠 개발로 사회 전반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기업·기관 경영인들 가운데 각 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인물들을 선정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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