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재학생 확대, 학습관리 시스템의 불편함 개선

조재남 한양사이버대 입학처 인재선발팀 계장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하고 김진성 원대협 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조재남 한양사이버대 입학처 인재선발팀 계장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하고 김진성 원대협 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조재남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처 인재선발팀 계장은 14년간 입학업무와 수업운영업무에 매진해왔다. 사이버대 입학, 수업과 관련한 주요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업무 기간 동안 입시 분석을 통한 입학 전략 기획관리 및 홍보 업무, 지원자 선발 및 평가 업무 등 관련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동시에 국내 사이버대의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도 다방면으로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입학처 홍보팀과 입학처 입학전략팀에서 재직하며 5년간의 입시 추제와 전체 사이버대 시장의 현황,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신규 수요 발굴, 학과 경쟁력 향상, 비수도권 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했다. 입시를 진행하면서 2015년 1만 5917명이었던 재학생이 현재 1만 665명이 되는 데 기여했다. 

BPR 프로세스 맵핑을 통해 입학 프로세스를 개선, 지원절차 개선, 불필요한 입력 항목 삭제(자동반영되도록 개선), 43개 지원항목을 32개로 축소해 지원시간 25% 단축하는 등 지원자의 편의 및 업무 효율성 증가를 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서 평생교육원에서는 학교에서 처음 시도하는 학점은행제 인가 업무를 담당, 2년간 총 30과목을 인가받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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