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분야 국제협력, 전문인력 확장 및 지속가능한 글로벌 철도협력과제 발굴

2023년 글로벌 철도전문가 협력세미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7일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9층 회의실에서 철도분야 국제협력 활성화와 글로벌 철도분야 전문인력 확장 및 지속가능한 철도협력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2023년 글로벌 철도전문가 협력세미나 (2023 Global Rail Experts Cooperation Sem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민국 정부의 초청으로 우송대에서 ‘제6기 글로벌 철도 연수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태국, 몽골 등 10개국의 철도 전문가 33명과 코레일 대외협력처 김중학 부장 등 외부 전문가 및 우송대 교수 등 50여 명의 국내외 철도전문가가 참석했으며, 각국의 철도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우송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산학협력의 기술적·정책적 싱크탱크로서 코레일 등 공기업과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 세계 10개국 출신 해외 철도전문가에게 한국의 문화와 철도 기술 등을 소개해 지속적인 글로벌 철도협력과제 발굴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용상 우송대 산학협력단장(링크3.0사업단장 겸임)은 “우송대는 이번 2023년 글로벌 철도전문가 협력 세미나를 계기로 글로벌 철도 연구개발 협력관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예정이며,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도록 철도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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