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 최우석 오터스구미직영점 대표 등 참여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체험 학습, 현장 필요 반영 교육과정 편성 등 협력 약속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오터스 구미직영점(대표 최우석)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 하대중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학과장, 최우석 오터스구미직영점 대표, 최상철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양 측은 현장체험 학습과 실습, 그리고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 편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우석 오터스구미직영점 대표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터스 본점과 직영점에서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해 구미대와의 상호 윈윈(WIN-WIN)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은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는 21세기 전략산업 중의 하나인 호텔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할 조리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오터스구미직영점과 다각적인 교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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