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FIVE 경진대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교육혁신센터가 지난 6일 국제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Hi FIV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Hi FIVE 전공교육과정을 통해 향상된 학생의 전공능력, 학습 성과, 활용 계획 등 학습자 경험 기반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차 서면 심사로 선정된 총 10팀(26명)이 경진대회를 통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팀), 최우수상(4팀), 우수상(5팀)이 선정됐다. 대상(1팀)은 ‘Hi FIVE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참가한 이승아(바이오메디컬학과), 강민재(생명과학과) 팀이 수상했다.

김영동 교무처장은 “이 자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Hi FIVE 전공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넓은 지식을 습득해 ‘도전하는 한림인’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Hi FIVE 전공교육과정의 활용을 통해 여러분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전략을 구축하고 성장하는 사회인으로 걸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교육혁신센터의 간진숙 센터장은 “2022-2학기부터 운영된 Hi FIVE 전공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전공 학습관리와 전공능력 성취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Hi FIVE 경진대회에서 학생 스스로 자신이 설계한 전공교육과정을 통해 함양한 각자의 뛰어난 전공능력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이 자리가 미래에 큰 발판과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혁신센터는 앞으로 Hi FIVE 경진대회의 우수 사례를 교내외 공유·확산에 활용해 학생들의 전공능력 함양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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