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창학 100주년·청주대 개교 77주년 기념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4년 청석가족 신년하례회’를 2일 오전 청주대 청암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표갑수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과 김윤배 청주대 총장을 비롯해 청주대성고, 청석고, 대성여상고, 대성중, 대성여중, 청주대성초 등 청석학원 7개 학교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표갑수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학원 창립 100주년, 청주대 개교 77주년을 맞는 해로,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와 함께 100년의 역사가 인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청석학원의 건학정신과 교육지침이라는 근본적이고 본질적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해 설립자 형제분의 숭고한 건학정신과 학원발전에 평생을 바친 석우 김준철 박사의 육영철학을 다시금 되새기며 오늘의 이 시대에 맞게 승화하고 구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배 총장은 “지난해는 공군장교 학군단 설치 확정, 육군 학군단 최우수 등급 획득, 전국 대학 중 두 번째로 부처협업형인재양성사업 5개 과정 운영, 석우재활서비스센터, 청주시가족센터,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유치 등 명문 사학으로서의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며 “묵은 것을 제고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정신으로 밝은 미래를 향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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