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규 교수학습지원센터 직원, 디지털 역량 향상 교육 운영 등 공로 인정받아

김철규 오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직원이 메타버스 컨소시엄 3차 년도 성과발표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오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2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에서 주관한 ‘메타버스 컨소시엄 3차 년도 성과발표회’에서 김철규 교수학습지원센터 직원이 공로상(직원 김철규)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56개 전문대학이 참여하고, 교육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등이 함께 했다.

메타버시티는 메타버스(Metaverse)와 대학(University)의 합성어로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가 주도하는 교육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메타버시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전문대들이 연합해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안에 개별 캠퍼스를 구축하고, 입학설명회·입학식·졸업식 등 대학 행사뿐만 아니라 실제 이론강의·실습수업 등을 실시한다.

오산대는 교수자의 메타버시티를 활용한 수업 운영 지원과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도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김철규 교수학습지원센터 직원은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향상 교육을 운영한 점 등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오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다가오는 2월 ‘메타버시티 2.0’ 전시회 공간을 활용해 미래교육혁신원의 2023학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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