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열 총장 등 관계자 40여 명 참여…LINC3.0 사업 일환
김진배 처장, ‘표준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 주제발표

안산대가 표준 현장실습(Co-op)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안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19일 ‘2023학년도 표준 현장실습(Co-op) 워크숍’을 개최했다.

표준 현장실습은 대학에서 학습한 이론과 실습 지식을 바탕으로 전공 관련 현장 경험을 쌓으며 전문인력과 현장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말한다.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윤동열 총장을 비롯한 정민영 현장실습지원센터장, 표준현장실습 참여학과 교수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정민영 현장실습센터장의 개회 선언 △안산대 표준현장실습의 추진경과와 우수사례 공유 △윤동열 총장의 격려사, 김진배 연성대 처장의 ‘표준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민영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현장실습 후 취업 연계를 통해 현장실습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RISE 체계로의 전환은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의 강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금은 표준 현장실습(Co-op)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윤동열 총장은 “오늘 워크숍이 표준현장실습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