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태국과 불교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일행은 11일 태국 최대 규모의 명상사찰인 담마카야 사원을 방문해 한-태 불교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와 담마카야 사원은 앞으로 △불교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불교인재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 △글로벌 불교명상 특화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 연계 국제 명상 세미나 개최 △불교 관련 자료, 출판물 및 정보교환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담마카야 사원과 오랜 기간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도 불교학부 학생들이 ‘한국-태국 불교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 중에 있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인도를 시작으로 불교권 국가와의 교류를 통한 해외 포교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협정으로 글로벌 불교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센터 국제화와 해외 불교문화 콘텐츠 전파, 글로벌 불교인재 양성 등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불교 세계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
leejh@unn.net












































































